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곡성치유의숲(센터장 임길섭, 이하 치유의숲)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길섭 국립곡성치유의숲 센터장과 윤현주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고위험군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서적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치유 지원 치유의숲 정신건강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정신건강 및 산림복지사업 상호협력 추진 등이다.
현재 국립곡성치유의숲에서는 면역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완스트레칭, 오감산책, 맨발 걷기, 야외족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