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나날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발견해 나가고 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양질의 정신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보장과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신질환에 이환된 지역민의 인권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이 요청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곡성군에서는 좀 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의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향후에도 각계각층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소외되는 영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자살예방사업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정신질환에 이환된 지역 주민의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를 통하여 개개인의 정신건강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센터의 또 다른 이름인 ‘지음지기’는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라는 뜻입니다.
항상 지역민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음지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