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1기 실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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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 조회1,434회 작성일 20-08-21 14:46본문
정신건강 복지센터라는것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로 실습을 오게 되었다.
여수나 광양과는 다르게 나주에서 위탁받아 설립된지 3년차인 신설된 센터로, 대상자들의 연령에 맞춘 특화사업을 여러개나 진행하고 있었다.
중증 정신질환, 정신건강증진, 아동 청소년, 노인, 생명존중문화 등이 그 예이며,
대표적으로는 정신질환자의 자, 타해 위험을 사정하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해 여러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있었다.
센터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거친 후, 대상자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뉴스가 보도하는 강력 범죄의 피의자나 주변에서 쉬쉬하는 사람들이 간호학에서는 뇌의 질환으로 인한 병증이며, 우리가 보듬어주고 사회로, 일상으로 복귀시켜야 할 환자였는데 그 두가지가 대상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달랐기 때문에 나 역시 혼란스러운 상태로 대상자들과 첫 인사를 건네게 되었다.
정신건강 간호학 전공 책에서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읽어보고 왔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자극제가 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조금 더 대화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그들이 그저 손이 조금, 눈이 조금 더 가는 이웃일 뿐이라는 점이다.
일상을 나누면서 즐거워하고, 대화하면서 안부를 묻는 당연한 이웃이라는 것을 깨닫고 간다.
여수나 광양과는 다르게 나주에서 위탁받아 설립된지 3년차인 신설된 센터로, 대상자들의 연령에 맞춘 특화사업을 여러개나 진행하고 있었다.
중증 정신질환, 정신건강증진, 아동 청소년, 노인, 생명존중문화 등이 그 예이며,
대표적으로는 정신질환자의 자, 타해 위험을 사정하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로 복귀시키기 위해 여러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있었다.
센터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거친 후, 대상자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뉴스가 보도하는 강력 범죄의 피의자나 주변에서 쉬쉬하는 사람들이 간호학에서는 뇌의 질환으로 인한 병증이며, 우리가 보듬어주고 사회로, 일상으로 복귀시켜야 할 환자였는데 그 두가지가 대상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달랐기 때문에 나 역시 혼란스러운 상태로 대상자들과 첫 인사를 건네게 되었다.
정신건강 간호학 전공 책에서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읽어보고 왔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자극제가 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조금 더 대화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그들이 그저 손이 조금, 눈이 조금 더 가는 이웃일 뿐이라는 점이다.
일상을 나누면서 즐거워하고, 대화하면서 안부를 묻는 당연한 이웃이라는 것을 깨닫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