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6기 실습생 김현준입니다. 

정신 실습은 처음 격어보는 경험이여서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생각한 것과는 달리 편안하고, 안전하고, 포근함이 가득했던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배려심과

친절이 가득했던 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긴장과 굳어있던 몸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만큼 센터에 치료를 받으로 오는 대상자들 또한 포근함에 치료가 수월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첫 날 “생명지킴이” 라는 교육을 받아 첫 날에 자살 생명지킴이가 되어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목적을 잊지 않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교육해주심 정수정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점심시간에 함께 밥을 먹자고 말 건내주신 센터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습 시기가 대상자들을 많이 만나볼 수 없는 기간이라고 하셔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대상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날이 이틀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을 하는 우리가 대상자들을 간호 하는게 아니라 대상자분들과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내 자신이 치료받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곡성군정신건강센터 대상자분들로 레크레이션 계획으로 O,X퀴즈와 트로트 맞추기, 모루인형만들기 3가지의 게임을 준비하여 

레크레이션을 진행해봤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됐지만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웃음이 가득했던 레크레이션이 되었던 것 같다.